[독자기고] 가정 내 사소한 안전 실천, 우리 아이가 안전하다
[타임뉴스 독자기고] 학교 담에 피어있는 장미가 시원한 바람에 흔들거리며 등하굣길,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어울려져 우리의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오늘도 어김없이 울리는 출동 벨소리에 사고현장을 출동하지만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쳐 병원에 이송하는 경우에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특히, 집안 문이나 서랍장, 창문 등 모서리 부분에 넘어지거나 끼어…
한선근 |
[독자투고] 세상은 아름답다.
교통선진국의 조건 경북 안동경찰서 김기갑 세상은 아름답다. 철따라 피는 꽃과 푸른 하늘, 온갖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위대한 예술과 사상. 이러한 것들은 함께 호흡하며 향유하기에 차고도 넘치며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매일 우리의 삶에 활력과 기쁨을 주고 있다. 그런데 질병이나 교통사고 등 여러 이유로 이토록 풍요로운 세상을 떠나는…
이태우 |
[기자의눈] ‘노트르담 성당화재’, 문화재 안전에 경각심을...
[보성타임뉴스 = 한선근 기자] 나폴레옹의 대관식과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의 장례식 등 중세부터 근대, 현대까지 프랑스의 역사가 숨쉬는‘노트르담 성당’을 덮친 불길로 인해 첨탑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 세계인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참담한 심경이 여기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로 인하여 낙산사의…
[기고] 독립의 횃불을 충남 천안에서 함께 올리자
충남동부보훈지청 장정옥 이동보훈팀장지난 3.1절 기념식장에서 출발한 ‘독립의 횃불’이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 기념일까지 2019명의 국민주자와 함께 4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여 전국 3·1운동 발생지역 22곳으로 릴레이 봉송되면서 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다양…
홍대인 |
[기고]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독자기고] 새로운 시작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던 3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다가오는 3월의 넷째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이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 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날로 201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이현석 |
[이창희칼럼] 벤투호에는 봄이 올것인가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 오는 22일, 26일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차례대로 울산과 서울에서 상대한다.이번 3월 A매치는 지난 1월 아시안 컵 8강 탈락(4승 1패)을 기록하고 와신상담을 하고 치루는 경기이다.이번 대표팀 명단을 보면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많이 선발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든든하게 대표팀 중원을 지켜주던 기성용, 구자철의…
이창희 |
[독자기고] 아침 출근길 ‘안개운전’ 주의
[타임뉴스 독자기고] 어느덧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일부지역에서는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등 따뜻한 봄기운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요즘 들어서 아침 출근길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밤낮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봄철에는 안개가 자주 끼기 때문에 출퇴근 등 차량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
[타임컬럼] “조합장 권한 너무 비대… 축소해야”
[타임칼럼=서승만 편집국장] 농협은 농업계의 재벌이다. 문재인 정부가 재벌 개혁에는 힘을 쏟으면서, 농협 개혁엔 무관심한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농협 개혁의 국민적 공감대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둘째, 농협 개혁을 외치는 주체 세력이 사라졌다. 농협 개혁을 끌고갈 조합원 조직이 있는것도 아니다. 농민단체도 더 이상 농협 개혁을 크게 외치지 않는다…
서승만 |
[독자기고]해빙기 우리의 안전 의식도 해빙기?
[타임뉴스 독자기고] 유래 없이 추웠던 겨울도 가고 바야흐로 따듯한 봄이 오고 있다. 하지만 봄이 오고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는 과정에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존재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해빙기 안전사고이다. 해빙기 안전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겨울철에 지표면 사이에 남아있던 수분이 얼어 토양이 평균 9.8% 부풀어 오르는 배부름 현상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손종선 |
[독자기고]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최선책, 기초소방시설 설치
[타임뉴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영] 매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 환절기 어김없이 복병처럼 찾아오는 감기같은 존재, 화재가 있다. 우리 몸의 약한 부분을 공격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처럼 화재는 생활 속 방치와 무관심이라는 허술한 안전의식을 비집고 들어온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피할 수 없는 …
[독자기고]소화전은 소방관에게 심장입니다.
[타임뉴스 독자기고]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초기진화에 성공하면 다행지만 모든 화재가 쉽게 진압되는 경우는 없다. 쉽게 잡히지 않는 불길을 막으려면 소방인력, 소방장비, 그리고 가장 중요한 풍부한 소방용수가 필요하다. 승주119안전센터장 이종철대형화재가 발생하면 소방 펌프차량에 싣고 있는 물만으로는 화재진압이 어렵다. 그래서 도…
김상우 |
[독자기고]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종 필]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주차장 내 황색실선의 ‘소방자동차 전용 주차 구역’을 보았을 것이다. 이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소방차량이 현장에 출동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시 다수의 …
김정욱 |
[독자기고]봄철 해충 방지 효과 없는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오승호] 해마다 2~3월은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인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봄철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바람이 강하여 작은 불씨도 산불로 번지기 쉽고, 순식간에 큰 불로 확대…
김덕 |
[독자기고]예천축구종합센터 유치 실현가능할까?
[독자기고 = 경북일고등학교 1학년 박차영] 지난 달 2일 김학동 예천군수는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축구종합센터 유치 관련 기자회견에서 예천군의 유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예천군은 다른 지역보다 부지 매입에 적은 예산을 사용하게 된다는 말과 함께 예천군이 지난 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19회나 개최했으며, 대한축구협회와의 좋은 사업파…
채석일 |
[독자기고]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보성소방서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용] 내 주변 사람이나 나의 가족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순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처치를 해야한다는 간단한 상식도 막상 나에게 닥치고 보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달 21일 한국전력 예산지사 직원 2명이 사내에서 배운심폐소생술로 청소 협력업체 …
[독자기고]봄철 안전사고 예방만이 살 길이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동 영]산과 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마저 얼어붙게 한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좀처럼 올 것 같지 않던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람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산불이나 가스누출사고, 작업장에서 용접부주의사고,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대부분 안전사고는 무관심과 작은 부…
[독자기고]119구급차는 콜택시가 아닙니다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하 송 희]사회, 경제, 문화 등이 발달 할수록 화재ㆍ구조ㆍ구급 출동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에 소방대원들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생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상 긴장감 속에 근무 중에 있다. 특히 구급대원들이 구조ㆍ구급출동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서 환자를 1차 평가해보면 정말 응급을…
[독자기고]소방출동로는 생명로 소방차에 양보하세요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김 용 진] 소방현장 활동은 언제 어디서나 그 사태의 위급성으로 인해 긴급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상 수많은 자동차와 이면도로상 불법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현장 도착은 더욱 늦어지고 있다. 소방자동차 등 긴급자동차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사고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서 최적의 도로를 선정해야 …
[독자기고]블랙아이스 유의하는 안전운전
[타임뉴스 독자기고] 며칠 전 아침 출근시간 교통사고 출동이 있었다. 사고차 운전자는 "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더니 차 핸들을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없어 전복됐다"며 "마치 빙판길을 달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요즘처럼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 이런 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이런 현상은 낮 동안 내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도로의 틈새에 스며들었다가, 밤사이…
[독자기고] 봄의 시작을 안전의 시작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서 춥고 매서운 겨울의 날씨는 점차 봄을 알리는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낮 최고기온이 영상을 웃돌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과 절개지에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은 큰 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