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사설] ‘상왕’의 그림자와 ‘세작’의 덫… 영주 선거, 시민은 안중에 없는가
[일러스트 사진 제작] 김정욱[영주타임뉴스=김정욱 사설]지방선거를 125일 앞둔 지금, 영주 지역 정가는 축제의 장이 아니라 불신과 음모가 판치는 거대한 ‘심리전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선거법 준수라는 미명 아래 상대 진영에 ‘세작(첩자)’을 심고, 함께 자장면[모군에서]을 먹던 지인을 고발의 낭떠러지로 떠미는 고도의 공작 정치가 독버섯처럼 피…
김정욱 | 2026.02.11 05:43
[타임뉴스 논평] “가짜보수와 탄핵 주도 세력을 청산하라”…보수 쇄신의 최우선 과제는 ‘인적 정리’
일러스트 제작 타임뉴스[타임뉴스]김정욱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이 발생한 지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그 강산이 한 번 변할 시간 동안에도 보수 진영은 그때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본지는 오늘, 대한민국 보수 정치사의 가장 치욕스러운 오명이자 현재 국민의힘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문제의 근원인 '탄핵의 유산'과 그 …
김정욱 | 2026.01.29 03:38
[타임뉴스 사설] 전시작전권, ‘안보 주권’인가 ‘전쟁 억지’의 핵심 열쇠인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타임뉴스=데스크 칼럼 김정욱]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은 대한민국 안보 논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뜨거운 감자다. 일각에서는 ‘안보 주권’을 내세워 조속한 환수를 주장하지만, 전작권의 본질과 발동 메커니즘을 들여다보면 이는 단순히 지휘권의 귀속 문제를 넘어선 고도의 ‘전쟁 억지력’ 시스템임을 알 수 있…
김정욱 | 2026.01.26 11:07
[타임뉴스 칼럼] 한동훈의 ‘3가지 괴물적 개입’… 그 독선적 정치 문법을 해부한다
타임뉴스 자료사진[타임뉴스=칼럼 김정욱]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적 행보를 두고 정치권의 비판적 시각이 매섭다. 특히 그의 개입 방식을 ‘괴물과 같은 방식’으로 규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 칼럼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관여한 세 가지 핵심 사례를 통해 그의 정치적 행태가 가진 위험성과 논리적 모순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한동…
김정욱 | 2026.01.26 10:59
[타임뉴스 기자칼럼] 3,300만 건 유출하고 중국 도주... ‘데이터 안보’ 구멍 뚫린 대한민국
[타임뉴스 일러스트] 구멍 뚫린 대한민국 '데이터 안보' 개인정보 유출 리스크, 정부의 미온적 대응과 고용 구조의 취약성을 상징하는 이미지[영주타임뉴스=한상우기자]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의 민감한 정보가 통째로 국외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한 외국인 근로자가 3,300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개인정보를 탈취해 중국으로 도주한 사건은 단순한…
한상우 | 2026.01.26 10:41
[기자 칼럼] 영주, ‘지나간 권력’의 망령과 공천 잔혹사
타임뉴스 일러스트 제작 김정욱[영주타임뉴스=한상우 기자] 경북 영주의 민심이 심상치 않다. 중앙 정치권의 인사 파동이 연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지만, 정작 영주 시민들의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를 촘촘하게 옥죄고 있는 ‘보이지 않는 권력’의 그림자다.최근 영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과거의 권세를 누렸던 이른바 ‘영주 유지’들에 …
한상우 | 2026.01.23 12:16
[기자칼럼] 영주 ‘상왕 정치’ 논란… 퇴임 후에도 계속되는 전직들의 ‘그림자 권력’
일러스트 제작 한상우 기자[영주타임뉴스=한상우 기자]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영주 지역 사회 내부에서 전직 고위 공직자들의 과도한 정치 개입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은퇴한 전직 시장과 의장들이 과거의 인맥과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전히 시정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이른바 ‘상왕 정치’ 논란이다.시민들에 따르면 영주 …
한상우 | 2026.01.14 10:35
[소백산 유리본원사 현담 규보 기고] 붉은 말의 해, 속도보다 방향이다
소백산 유리본원사 현담 규보 합장 [현담 규보 Sibang3@naver.com]붉은 말의 해, 속도보다 방향이다혼란은 늘 먼저 오고, 깨달음은 언제나 한 박자 늦게 찾아온다.지난해 우리는 말이 앞섰고, 분노는 생각보다 빨랐다.옳음을 주장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데에는 인색한 시간을 보냈다.정치는 갈라졌고 경제는 숨이 가빴다.그 사이 백성의 …
김정욱 | 2026.01.04 10:48
[칼럼] 영주 시민이여, 지금 깨어날 때다
[山中風月,현담 규보]喝! 이 소리는 분노가 아니다.잠든 마음을 향해 내려치는,선승의 죽비 한 번이다.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사퇴는 한 개인의 퇴장이 아니다.이는 영주라는 공동체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다.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혼란스러웠던 시정은 서서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고, 행정은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말보다 발로 움직이던 행정. 그래…
김정욱 | 2025.12.24 11:54
[칼럼] 공무원 윤리강령 준수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 도덕성·이권개입·수의계약·구매, 청렴의 기준을 다시 묻다
페이스북 켑처 기사와 관련없음[영주타임뉴스] 김정욱 칼럼 = 공직사회에서 윤리는 단순한 도덕적 미덕이 아니다. 그것은 행정의 신뢰를 지탱하는 최소한의 기초이며, 국민이 국가권력에 권한을 위임하는 근거 그 자체다. 그러나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반복적으로 불거지는 이권 개입 논란, 수의계약 편의 제공 의혹, 이해충돌 미신고 문제 등을 보면, 공직자의 …
김정욱 | 2025.12.02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