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안동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예방법과 대피요령 안내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우민정[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현재의 발달된 건축 기술은 우리에게 크나큰 선물을 가져다 줬다. 건물을 높게 쌓아 올릴 수 있는 기술은 좁은 대지 안에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줬으며, 주거지 내 들어선 편의시설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오직 우리…
남재선 |
[기고문]노인학대 예방,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동타임뉴스 기고문] 오늘날 인구 고령화 현상은 특정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자 사회적 약자인 노인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였고, 2006년도부터 UN에서는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도 범국민적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
[연재기고] 성공적인 헴프규제자유특구를 위한 제언⑪
이제까지 헴프의 개념과 헴프산업별(헴프섬유, 헴프식품·화장품, 헴프건축자재, 헴프펄프, 의료용 칸나비스, 헴프농업 등) 사업전망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기고에서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 헴프규제자유특구’가 ‘무엇’이며, ‘왜’ 하는지, ‘누가’ 해야 할지, ‘어디서’ 해야 할지, ‘언제’ 하는지 등과 관련하여 기존에 드러난 문…
[연재기고] 세계 각국의 칸나비스 정책⑩
[안동타임뉴스 = 남재선]이번 기고에선 세계 각국의 칸나비스 관련 법률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정보는 2020년 3월1일을 기준으로 한 상황이다. 브라질은 칸나비스의 기호용 사용을 금지한다. 의료 목적의 제조 및 수입을 하려면 보건규제국(Anvisa)의 승인을 받아 제한된 범위 내에서, 특히 난치성 뇌전증 아동의 부모를 위한 인신보호…
[기고문]경찰개혁의 성공을 염원하며
[안동타임뉴스 김고문]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무엇보다 경찰에게 의미있는 한 해이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자율적이고 독자적으로 수사하고 있고 올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가 전국에 걸쳐 전면적으로 실시된다. 경찰의 수사주체성 인정과 자치경찰제의 실시가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의 확보와…
[기고]치매어르신·아동 등 사전지문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몇해 전 11월경 20대 남성이 길을 가다가 맨발로 추위에 떨고 있는 노인 한 분을 모시고 지구대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 노인은 치매가 있었고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집 주소 등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지문 또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신상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리고 3시간이 지나서야 가족들의 112신고로 노인은 가족의 품으로 …
[연재기고] 헴프농업의 전망은 어떠한가?⑨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헴프의 장점을 살펴보면 헴프농업의 전망과 성장가능성이 더욱 뚜렷해진다. 먼저, 헴프는 한국 어디서도 자랄 수 있다. 건조한 사막이나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랄 수 있는 튼튼한 작물이다. 특히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다음으로 헴프는 종이, 섬유, 건축자제, 바이오연료, 식품, 화장품, 오일…
[기고]안동경찰서(스텔스 차량 사고 주범)
‘스텔스 차량’은 교통사고의 주범,‘깜깜이 운전’은 무엇일까?바로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는 ‘스텔스 차량’을 말한다.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공중을 나는 스텔스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 차량이라는 뜻인데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말한다.의외로 이런 스텔스 차량을 도로에 운행하는 사례가 있으며, 스마트 국민 제보를 통해 신고되기도…
[연재기고] 헴프산업은 돈이 되는가?⑧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헴프농업의 전망에 있어 가장 큰 관심거리는 바로 ‘수익성’이다. ‘한 마지기 당 얼마를 벌 수 있는지’가 가장 궁금할 것이다. 경작할 토지량과 현재 시장가격을 고려하고 예상 생산 비용을 차감하여 마지기당 이익을 추정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농부라면 이 문제를 쉽게 계산할 수 있다. 헴프가 한 마지기 당 얼마나 생산할 수 …
[연재기고] 대마에 의약품 성분은 무엇이 있는가?
[연재기고] 칸나비스(대마)에 의약품 성분은 무엇이 있는가?⑦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워싱턴 대학교 알코올 및 약물남용 연구소(2013)의 연구에 따르면, 칸나비스 사티바 식물에서 480개 이상의 천연성분이 있으며 그중 66개는 칸나비노이드로 분류된다. 칸나비노이드는 다음과 같은 하위 성분으로 구분된다.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기고문)김문년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 대마(Cannabis)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치료하는 약(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마의 물질 성분에 따라 약리적 문제로 보기에 앞서 대마의 식물체 전부를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대마 산업의 시대적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질병 치료의 효과가 탁월한 CBD(Cannabidio…
[기고]안동소방서,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귀중한 생명을 지킵시다!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망우보뢰(亡羊補牢)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는 뉘우쳐도 소용이 없음을 이르는 한자성어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화재예방! 우리는 소중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최근 9년간 전국 화재발생 건수는 379,348건으로 사망자는 2,819명이다. 이중 주택화재의 …
[연재기고] 의료대마산업 전망은?⑥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칸나비스는 여러 문화권에서 수천 년 전부터 약용으로 쓰여왔다. 고대 인도, 중국, 이집트 및 이슬람 문화권에서도 의학적으로 사용되었다. 중국 당나라 때 사용된 약전에선 칸나비스를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칸나비스의 뿌리는 혈전 제거에, 잎의 즙은 촌충 구제용으로, 씨앗은…
[연재기고] 헴프펄프(종이) 산업전망은 어떠한가?⑤
안동시의회 손광영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 세계 최초의 종이는 기원전 150년 경 중국에서 헴프섬유로 만든 것이다. 188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됐던 모든 종이의 원재료는 헴프였다.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찍어낸 최초의 성경 역시 헴프로 만든 종이였고, 마크 트웨인의 소설도, 미국 독립선언문의 초안도 헴프종이에 쓰여졌…
[기고] 최원호 안동소방서장,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우리 가정을 지킵시다.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 2020년 전국 화재발생 건수는 38,638건으로 사망자는 363명이다. 이 중 주택화재 발생건수는 7,159건으로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18.52%를 차지하는 반면, 사망자 수는 145명으로 전체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의 39.94%를 차지한다. 화재 발생건수 대비 사망자가 월등히 많은 원인은 무엇일까? 낮 시간대 …
[연재 기고] 헴프 식품 및 화장품 산업 전망은 어떠한가?③
[안동타임뉴스=남재선 기자]대마의 규제 장벽은 매우 높다. 대마 속 마약성분이 환각제로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대마의 산업화와 상품화를 엄격히 규제해왔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2003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진행한 대마 또는 대마초와 관련 연구는 총 5건이다. 이중 직물관련 연구 1건을 제외하고 4건 모…
[기고문]안동시의회 손광영 문복위원장 '헴프는 무엇인가'
[안동타임뉴스=남재선기자]지난 2020년 7월 6일 안동시가 대마특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마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안동시민들에게 ‘대마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
[기고] 의료용 대마 법제화로 중증질환자 치료 선택권 보장
[안동타임뉴스=독자기고]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통계청‘201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이상 노인인구는 738만 1천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4.3%를 차지하고 있다. 건강보험 총진료비 69조 3천억원 중 노인 진료비는 28조 3천억원(국민건강보험공단, 2017년)으로 전체 진료…
신종갑 |
[기고] ‘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이 시급하다
[안동타임뉴스 = 독자기고]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상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
[기고문] 장대진, “안동시와 도청 신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제언”
지난 2008년 6월 8일 경북도청 이전추진위원회는 팔공산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도청 이전지 결정 최종 선정 기자회견에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대“가 새로운 경북도청 소재지로 최종 결정됐다. 당시 안동·예천지역은 11개 후보지 중 심사결과 823.5점으로 최고 점수를 얻어 도청 이전 예정지로 확정됐다. 우리는 그때의 기쁨과 함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