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대선 결과만 기다리는 대전 지방선거 출마자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 안팎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들이 3월 9일 대통령 선거 결과만 바라보느라 지역의 발전이나 비전 등의 정책에 관심이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는 출마선언과 출판 기념회가 매일 같이 열리고 있지만 ‘속 빈 강정’이라는 말을 흔…
홍대인 |
[기자수첩] 대전시의회를 보며 憑公營私(빙공영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사지출처 Pixabay[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최근 대전시의회의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을 보며 한 시민으로서 憑公營私(빙공영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憑公營私(빙공영사)의 뜻은 공적인 일을 빙자해 개인의 이득이나 욕심을 꾀한다는 뜻으로 과거 조선시대 지방자치조직의 규약인 향약(鄕約)에서는 ‘공적인 임무를 맡은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