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순창의 가을에 반했다
순창군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최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순창 강천산의 아기단풍을 보기위해 여행상품으로 순창을 선택해 찾아오는 일본관광객들과 일본 여행사, 여행잡지 기자들로 구성된 팸투어단 방문이 잇따르면서 순창의 대외적인 인지도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지난 28일 오후에는 일본 동경에서 10여명의 관광객들이 한국의 단풍을 구경…
신인균 |
범죄없는 마을에 ‘사랑나눔마을도서관’개관
순창군 쌍치면 반계마을을 비롯한 복흥면 자포마을, 풍산면 반월마을 등 3개마을에서 17일 이형택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장, 강인형 순창군수, NHN(주) 김광준 이사, 신금재 검사, 김길영 사무과장, 노종식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장, 김영기 순창지회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사랑나눔 마을 도서관’개관식을 각각 가졌다.
제2회 순창도라지축제 열린다.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제2회 순창도라지축제(위원장 박영훈)가 팔덕면 장안 등 6개 마을 주민들이 16ha에 이르는 도라지 꽃밭을 배경으로 보랏빛 꽃 물결 일렁이며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전통공예체험과 도라지 까기, 미꾸라지 달리기, 나무꾼 선발대회, 민속놀이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각종 경연과 도라지를 이용한 각종 먹거리 판매장, 마을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
“단 한번 뿐인 인생 신나게, 행복하게”
“내 머릿속이 복잡하면 세상이 복잡하고, 내 머릿속이 편안하면 세상이 편안해집니다. 단 한번 뿐인 인생 웃으며, 신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십시오.”소설가이며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중인 김홍신 교수가 지난 4일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강단에 서서 관객들에게 ‘인생을 맛있게 사는 지혜’를 주제로 물 흐르듯 편안하고…
순창군 여성합창단 노래실력 전국에서도 인정받아
순창군여성합창단(단장 한선이)이 지난 22일 서울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전국 주부합창단과 함께하는 ‘제6회 휘센 합창 Festival’에서 지정곡 ‘바람의 손길’과 자유곡 ‘글로리아’를 열창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순창군, ‘용골산’이 ‘용궐산’으로 다시 태어난다
순창군 동계면에 자리한 ‘용골산’이 ‘용궐산’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국토지리정보원(국토해양부 산하)은 최근 중앙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순창군 동계면의 ‘용골산’ 지명을 ‘용궐산’으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하고 이를 지난 4월 7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은 기존 ‘용골산(龍骨山)이라는 지명이 혐오스럽고 빈약한 메시지…
권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