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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갚은 평창의 천사 이영은씨

[평창=최동순]평창읍 용항상 촌길에 거주하는 이영은씨(73세)는 지난 1월 9일 는 쌀 80kg과 현금 24만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영은씨는 시각장애인으로, 아직도 스물여덟 살 때 아사의 극한상황에 읍사무소에서 지원받은 보리쌀 한말을 잊지 못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의사를 밝혔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시각장애인으로 불편한 몸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한 쌀과 현금은 평창읍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해드릴 것이고 올해도 주민들이 나눔 문화정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영은씨는 2008년 기부를 시작한 이후 폐지와 빈병을 주워 판매한 수익금으로 9년째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동순 기자 최동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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