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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고달초, 영어 책 10권 완독 챌린지 첫 결실

▲자기주도 영어 학습 ‘리딩앤’ 10권 완독 주인공 3명이 탄생했다.(사진제공=전남교육청)

[곡성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전남 곡성군 고달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 중인 ‘영어 원서 10권 완독 챌린지’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옥스퍼드 리딩 트리(ORT)를 디지털로 학습하는 ‘리딩앤’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가정과 학교에서 원어민의 목소리를 듣고 따라 읽으며 녹음하는 ‘5단계 멀티디멘션’ 학습법을 통해 탄탄한 영어 실력을 쌓아왔다.

영광의 첫 번째 완독 주인공은 4학년 이태준, 염지오 학생과 1학년 임민지 학생이다. 이 학생들은 매일 꾸준히 책을 읽고 녹음 과제를 완수하여, 학습 완료를 의미하는 ‘메달’ 10개를 가장 먼저 획득했다. 학교 측은 성실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첫 완독 주인공인 4학년 염지오 학생은 “교실에서 영어 녹음을 할 때 친구들 의식이 되어 큰소리로 못 내서 아쉬웠다"며, “앞으로는 집에서도 영어책을 읽으며 더 크고 자신 있게 녹음해 실력을 키우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고달초의 영어 교육은 단순히 읽기에 그치지 않는다. 영어회화전문강사 이다니엘 선생님과 원어민 교사가 학생들의 녹음 파일을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발음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다.

고달초 조형아 교장은 “스스로 영어 책을 읽는 습관은 그 어떤 교육보다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영어 늘봄 시간 확대, 고학년 영어 동아리 운영, 온라인 국제교류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물이 쏟아지는 이번 챌린지는 2026년 1월 9일 방학일까지 계속되며, 제2, 제3의 완독 주인공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현미 기자 오현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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