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특별도 출범 3년 상하수도 성과 ‘괄목’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시행한 상·하수도 통합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수도본부가 상수도 통합 3주년을 맞아 통합 성과를 분석한 결과 상수도 분야의 경우 82억원 경영수지개선, 상수도 통합으로 가구 당 3만4000~4만3000원 요금인하 효과, 747억8000만원 예산절감 효과를 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통합 전후 3년 간 상수도 투자규모를 비교하면 448억6000만원에서 70.9% 증가한 766억7000만원으로 크게 늘었고, 상하수도관리체계 통합으로 정책의 일원화, 용수공급 불균형 해소, 광역 인프라 구축, 미래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국제표준에 의한 환경경영체계인 ISO14001인증 취득 등으로 선진국 수준의 상수도 생산·관리시스템에 의한 제주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렸을 뿐 아니라 전국 최초로 지하수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법적근거 마련, 지하수 관리 기본조례. 시행규칙 제정시행으로 지하수를 이용한 먹는샘물을 비롯해 기능성음료, 청량음료, 주류 등의 제조 판매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세계자연유산 도시에 알맞은 환경친화적 물관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적 배수지 리모델링사업, 정수장 개방에 따른 생태학습장 조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수목공간 조성, 무인화시스템 구축 등 도민 만족도를 높이는 상수도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 유휴시설 정비, 원격제어를 통한 무인화사업 등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인력 재배치 및 예산절감으로 경영합리화를 추진하고, 우도지역 해저상수도사업을 2010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하여 마무리 해나가기로 했다.



또 대형사업장 빗물 이용시설 확충, 대체 수자원 개발, 광역 정수장 5개소 지하수 인증 획득, 관망 전산화 및 블록시스템 구축으로2013년까지 유수율 80% 달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하수도 분야에 있어서도 지난해 3월 통합 이후 사업비 절감 및 하수도 시설투자 확대 등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주요 성과를 보면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하수도 사업에 5,723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시설율을 출범 이전보다 7.6% 증가한 75.8%로 높였다.



또 대대적인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로 생활하수로 인한 악취 저감 및 정화조 폐쇄에 따른 주민부담이 연간 3억800만원 줄어 들었다.



이와 함께 종전 4개 시군별로 수립해오던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도 단위로 광역화해 11억원의 예산이 절감됐고, 광역 하수슬러지 자원화 사업 추진으로 개별처리시설 설치 대비 31억원의 절감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50%감면은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앞으로도 하수도 사업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9,671억원을 투입하여 향후 5년 단위의 사업추진 매뉴얼을 마련, 하수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