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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개발 보고서에 제주 물관리 사례 수록

세계 물개발 보고서에 제주 물관리 사례 수록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주관으로 발간하는 세계 물 개발 보고서에 제주도 물 정책 사례가 수록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2015년 세계 물포럼 제7차 회의의 제주 유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은 세계 물개발 보고서에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보전·관리사례’ 수록을 위해 국토해양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세계 물개발 보고서는 2003년 세계 물포럼 때부터 UNESCO 주관으로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09년 5차 회의에서 한강유역 사례연구가 선정됐다.



UNESCO 본부는 2012년 프랑스 6차 회의에서 한국에 사례연구보고서 제출 및 발표를 요청했고 정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보고서에 포함될 주요 내용을 보면 ▷수자원관리 정책, 수자원 부존 및 개발·이용 ▷물과 생태계 ·농업·공업·에너지 분야의 물 이용 ▷합리적 물 배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물관리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달 중으로 연구진 구성 및 보고서 발간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사전예약보고서'를 UNESCO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어 올해 말 보고서안 작성 및 국내외 전문가 감수를 거쳐 2011년 1월에 최종 보고서를 마련하고, 2012년 3월 세계물포럼 제6차 회의에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보고서 발간으로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과 체계적 보전·관리정책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어 제주가 지하수 관리 벤치마킹 대상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제주워터 글로벌 브랜드화 기여는 물론 2015년 세계 물포럼 제7차 회의의 제주 유치를 선점하고, UNESCO 등 유엔 물관리 기구들과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포럼(World Water Forum)은 비정부기구인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주요국 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 NGO 관계자 등 2만 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2년 제6차 회의에서 2015년 개최지가 결정됨에 따라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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