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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가로수 전정 부산물 농가소득 증대에 일조

[제주=김정욱]서귀포시는 주요 도로변 가로수․조경수 정비 및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우드 칩 등으로 자원화 하여 관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왔다.

최근 공급한 임목파쇄물은 지난해 하반기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부산물을 수집하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형목재파쇄기를 이용 하여 파쇄 등 가공되어 약 200톤을 생산․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목재파쇄기(듀라텍 2009T) : 생산능력 최대15ton/시간당(파쇄직경 2.91m)

생산종류 : 임목 파쇄 부산물(목질부,잎,가지등), 우드칩(목질부 파쇄)

서귀포시에서는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읍․면․동을 통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96농가에서 무상공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4월 23일부터 4월25일까지 3일간 25농가․150톤에 대하여 1차적으로 공급하였다.

신청물량 : 480톤, 96농가(과수 78농가, 밭작물 15농가, 기타 3농가)

가로수 전정 부산물 등은 농가에서 지력증진용, 퇴비용, 잡초방지를 위한 멀칭용 뿐만 아니라 공원, 숲길, 산책로 등에 조경자재용, 음식물 쓰레기 퇴비용 등 공공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가로수 정비, 숲가꾸기 등 각종 녹지관리 사업 과정에서 연간 약1,500톤의 산림바이오매스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부산물은 비용을 들여 임목폐기물로 처리하거나, 산림 내에 방치되고 있어 자원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상반기기 무상 공급 희망농가가 예상외로 많음에 따라 하반기에 공급물량을 더욱 늘려 지원 농가수를 확대하고 농가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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