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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맑은 물 보전에 앞장!

양평군은 수질개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780여 업소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8억 2천 만원을 투입해 환경공영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공영제사업은 팔당상수원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을 비롯한 양평군 전지역에 위치한 오수를 배출하는 건축물중 단독주택을 제외한 음식․숙박업소,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비영리시설 등 1일 오수발생량 50톤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을 전문 관리업체에 위탁 관리하는 방법으로 관리비 중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불량 및 노후시설에 대해서 전문기관에 기술진단을 의뢰한 후 시설개선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선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소유자들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비용부담을 이유로 위탁관리를 꺼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전문지식의 부족과 법령 미숙지로 과태료나 벌금을 내는 사례가 있다”며 “환경공영제사업이 지역개발과 2천3백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 보호에 기여한다는 사업의 취지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검사 등 수시지도와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수질관리를 해 나가고,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업소 및 중점관리 대상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팔당호 수질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수처리시설 위탁관리 및 시설개선 등 환경공영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는 양평군청 환경위생과 생활하수담당(☎ 031-770-2257)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오수처리시설 6,200여개소 중 709개소(11.4%)를 환경공영제사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고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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