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빈주)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단원 만들기’ 일원으로 민․관․학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단원구는 9일 오후 원곡초등학교(교장 최덕순) 법면에 학교 교직원 및 학생, 원곡1동(동장 오철근) 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 지역은 그동안 각종 쓰레기 투기 등으로 악취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민원이 제기된 곳으로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솔선수범하여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민원을 해결한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단원구에서 영산홍 4,000주와 회양목 1,000주, 개나리 500주 등 관목 나무를 제공하고, 원곡1동과 원곡초등학교에서 근로를 제공하는 민․관․학 사업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조빈주 구청장은 “그동안 민원이 제기된 사업을 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무관심과 주인의식 부족으로 악순환 민원이 계속 발생됐다”며 “이번 식목행사는 인근 주민과 학생,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여 이웃간 화목을 다지고 정주 및 주인의식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목행사에 참여한 윤주선씨는 “원곡초등학교 법면 식재사업은 지난 1월 박주원 안산시장의 원곡1동 연두 방문 시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이다”며 “우리가 제기한 민원을 우리 스스로 참여하여 해결하니 마음이 부듯하다”며 방긋 웃었다.
한편 선부1동(동장 이만균)도 이날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단체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부1공원 법면과 동산길 도로공원에 단원구에서 지원한 영산홍 5,000본과 자체 확보한 영산홍 1,400본 등 총 6,400본을 주민들이 참여해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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