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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을 가족단위 여가문화 공간으로

과천시는 주 5일 근무제 정착으로 가족간 여가시간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8월부터 가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과천시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총 31개의 가족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총 3단계로 나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여가 및 야간시간대의 문화가 점차 가족단위, 이웃단위, 그리고 자기개발 등 선진국형으로 변화됨에 따라 개인단위로 이뤄지는 주간시간대 평생학습과는 달리 가족친화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발․보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1단계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가족중심의 배달강좌제, 한여름 밤의 가족사랑 별자리 체험하기, 가족 요가, 가족이 함께하는 탁구교실, 패키지형 주말가족 프로그램,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자세 바로 세우기, 방과 후 운동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부서에 선착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과(3677-3950)에서는 이달부터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자가 원하는 강사와 장소에 무료로 강좌를 배달하는 ‘가족중심의 배달강좌제’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3677-0892) 에서는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경마공원 내 주차장 등에서 4가족~7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밤의 가족사랑 별자리 체험하기’(무료)를 진행한다.



생활체육협의회(500-1358)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주2회 저녁 7시30분 노인복지관 지하 1층 탁구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탁구교실’(1인당 월 5천원)을, 별양동 문화교육센터(3677-2603)에서는 9월부터 주2회에 걸쳐 부부 또는 부(모)자 2인 가족 1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요가교실’(1인당 월 1만원)을 열기로 했다.



과천시시설관리공단(500-1330)에서는 9월부터 시민회관 태권도장 등에서 요가와 음악줄넘기, 리권, 배드민턴을 패키지로 묶어 실시하는 ‘주말가족프로그램’(1인당 월 1만원)을 진행하며, 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 10일과 11월 5일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자세 바로세우기’(무료)와 초등학생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운동교실’(무료)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건강한 가족여가문화 프로그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는 2010년 상반기까지 가족여가 문화 진흥을 위한 조례제정 등 여가문화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애심 기획팀장은 “이번 가족여가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기획감사실장을 팀장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된 여가문화 TF팀이 여가문화 시민선호도 조사, 타 지역 여가문화시설 벤치마킹 및 관내 여가문화시설 실태조사와 10여 차례의 회의 및 토론을 거쳐 개발한 것”이라며 “나머지 2, 3단계 프로그램 대해서도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정 기자 고광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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