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자생화 온실을 갖춘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장했다.
이날 식물원 개장행사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선 시민 1만5천여 명이 찾았다.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은 부지면적 11만692㎡에 우리꽃 20만 여 본을 모아 놓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생화 온실을 비롯하여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우리꽃을 알아볼 수 있는 우리꽃전시관과 삼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식물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국내에서 최초로 우리꽃 20여 만 본을 모아놓은 우리꽃 사계절관이었다.
2,883㎡ 면적에 우리 전통 한옥을 본 따 만든 유리온실인 우리꽃 사계절관은 우리꽃 20여 만 본으로 우리나라 5대 명산인 백두산,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 한라산을 미니어처로 조성,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데 군데 설치한 포토존에는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아름다운 우리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또한 우리꽃의 쓰임새와 분포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 움틈관, 우리꽃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싹틈관, 소중한 미래 자산으로서의 우리꽃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피움관으로 구성된 우리꽃전시관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싹틈관은 아이들이 우리꽃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우리꽃 퍼즐 맞추기 등 동영상스크린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일까지 개장 축하 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비용과 노력을 들여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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