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1월29일 경북 안동 돼지농가 2개소에서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을원천봉쇄.하기 위해 긴급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대응 절차’ 위기경보 “주의(Yellow)” 단계에 대응하는 긴급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제역 바이러스 잠복기를 최대 14일로 봄에 따라 구제역 최종 발생일로부터 향후 2주 이상 집중 방역 및 예찰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제역 비상방역대책 본부 확대 운영으로 24시간 방역체제를 가동하고, 관내 전 우제류(소, 돼지, 사슴 등)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예찰(1,978농가, 386,965두)과 정기소독 조치 및 읍면동 공동방제단 28개소를 활용,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살처분 이동제한 인력ㆍ장비 사전 확보 등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 방역태세 준비에 돌입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소 9만7천두, 돼지 29만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사육두수의 약 13%를 차지하는 수치로, 우리시에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의 피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심각한 파장을 미칠 수 있다”며, 초동방역 강화가 중요한 사안임에 따라 축산관련기관.단체 및 전 축산농가에 방역을 강화하도록 긴급 지시하고, 축산농가에서 철저한 농장 소독 및 의심가축 발견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시의 긴급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은 우리나라에서 2000년도, 2002년도 두 차례 발생한 이래 올해 1월, 4월 경기 포천, 인천 강화 등에서 17건이 발생했으며, 2010년 9월 27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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