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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발빠른 대응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201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 구청장, 국, 소, 단장 등 간부 공무원 자체검토 보고회와 행정사무감사 시민방청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시 의회 감사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시의회와 소통∙협력관계 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9일 오전 11시 행감 결과 자체검토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만수 시장은 “시의회 지적사항에 대해 간부들이 공유하고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앞으로 이러한 절차를 연례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시장은 시의회 지적사항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항으로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 민원응대 시스템 점검, 노점상 문제등을 거론하고 민원응대 시스템 점검은 시민들에게‘부천시공무원들이 달라졌다’는 인식이 들도록 개선해야 할 것이며, 전화응대는 팀장선에서 맡아 책임있고 폭넓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노점상 문제는 구청으로만 넘길 일이 아니며, 역광장의 불법 노점상 등 고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보고회에 이어 구내식당에서 행정사무감사 시민방청단 24명과 오찬을 함께했으며, 이 자리에서 “예산안 수립과 행정사무감사를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감사 사례도 파악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공통 사항에 대해서는 타 시와 연대해 중앙정부에 공동건의하는 등 성숙된 지방자치가 완성될 수 있게 하는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서 이번 시민방청단을 이끌어온 황인오 단장은 “시민방청이 시작된 지 4년이다. 올해 처음 구성된 시의회가 많은 노력을 해주었고 공무원들도 달라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참여를 통해 내용면에 있어서 발전 될 수 있도록 시민방청단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기현 YMCA사무총장도 “부천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예산을 보다 더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예결위에서도 시민방청단이 계속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방청단은 2010년 시의회행정사무 방청 평가보고서를 9일 발표한 바 있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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