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시 소사구(구청장 강성모)는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를 소사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신학기를 앞두고 중․고교 학생이 있는 학부모의 교복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것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YMCA 녹색가게와 부천교육지원청, 소사구가 공동 개최하여 나눔 장터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교복 물려입기 나눔장터의 물품접수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소사구 관내 18개 중․고등학교가 참여 대상이 된다.
접수된 교복은 간단한 수선 등 정리해 이달.25일부터 28일까지 판매가 되며, 판매금액의 90%는 기증자에게 무통장입금 처리되고 10%의 위탁수수료는 저소득층의 교복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품목별 가격은 코트 15,000원, 교복재킷 10,000원, 바지․치마․조끼 4,000원, 블라우스․하복 반팔은 3,000원, 체육복․참고서 1,000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된 경제불황으로 교복을 새로 구입하는 것이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교복 내리사랑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한 교복 물려입기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이 참여해 2,700점을 접수하고 440만원을 판매했으며, 판매 위탁수수료 44만원은 저소득가정 교복지원 사업에 쓰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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