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시돼 화제를 모았던 영화검정시험이 오는 6월7일 오전 10시 서울 부산 전주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실시하는 이번 제2회 영화검정시험은 영화팬의 저변 확대 및 영상인력의 기초력 향상을 위한 능력개발차원의 지식능력인증평가제도로서 영화전문사 1급, 2급, 3급으로 나누어 뽑는다.
제2회 영화검정시험 접수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www.cineq.or.kr)를 통해 시작되며,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전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설치되는 현장 홍보부스에서도 시험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시험은 1급에서 3급까지 각 등급별로 50문항씩 출제되며 한국영화를 비롯한 외국영화의 작품과 역사, 감독, 배우, 영화용어 등 다각도로 난이도를 고려하여 합격점수 60점 이상이면 각 급수별로 ‘영화전문사’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제2회 영화검정의 출제경향은 한국영화를 비롯하여, 외국영화, 영화사적 인물, 영화용어 및 흥행 데이터, 고전명작과 최근 개봉 이슈작과 영화와 관련된 시사상식 등, 5개 영역에 걸쳐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게 골고루 출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영화의 경우 최근 화제를 낳은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 상영방식 등 한국영화산업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할 이슈에 대해서도 일정부분 할애되었으며, 1급의 경우는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문제도 출제된다.
한편 올해 제2회 영화검정위원회 출제위원으로는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강한섭 영화진흥위원장(서울예술대학 교수), 지명혁 영상물등급위원장, 한승룡 전주대 교수, 오기환 감독, 조희문 인하대 교수, 변재란 순천향대 교수, 문석 씨네21 기자 등이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처음 도입된 영화검정시험에 대비하고 영화의 달인을 위한 영화지식을 쌓아 가는데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공식교재로서 영화검정 상하권 개정판이 발행되어 시판중이다. 제2회 영화검정에 관한 신청접수, 시험안내, 모의고사, 시험요강, 시험일정 등 상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 씨네큐(www.cineq.or.kr)를 참조하면 된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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