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천 복원프로젝트는
“죽은 하천에 새 생태축을 조성하면서 도심을 명품화”하는 사업
과거 도시하천은 도시 인구밀도와 토지이용 압력이 높아지면서 불가피하게 복개되어 도로나 건물 부지로 사용되곤 했다.
이로 인해 하천관리가 소홀해지고, 오수 배출로 인한 수질악화로 하천생태계 파괴는 물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축소되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
최근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하천복원을 요구하는 시민여론도 높아지면서 부족한 녹지 공간을 복개 하천의 복원에서 찾으려는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노송천 복원프로젝트는 “죽은 하천에 새 생태축을 조성하면서 도심을 명품화”하는 사업으로 노송천이 물고기가 뛰노는 맑은 개울로 탈바꿈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노송천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 군경묘지에서 동부시장~시청광장~중앙시장~한국은행 등 3.4㎞를 흘러 건산천에 합류하는 하천으로 전주시는 1단계로 중앙성당에서 진북동 한국은행(700m) 구간을 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태하천으로 우선 복원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2008.6월 착공한바 있다
“ 2009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노송천 복원사업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40억원 추가확보 ” 쾌거
노송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중 70%를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도 도심 복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모범사례로 인정, 우선지원 대상사업으로 분류 적극 지원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지침서(환경부)에도 국내의 전주 노송천과 프랑스 비에브르강의 사례를 들어 전국 자치단체에 알리는 등 국가가 인정하고 있음
실제로 2009년 전라북도 11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지원되는 국가예산이 84억원으로, 이중 62%인 52억원이 노송천에 지원된바 있으며 지난 4.3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노송천복원사업등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40억원이 추가 반영되는 쾌거를 거두는등 국가(환경부)에서 노송천에 거는 기대를 가름할 수 있음
현재까지 확보(예상)된 사업비는 국비112억원을 포함 총 193억원으로 1단계 사업에 필요한 269억원 대비 72%가 확보된 상태이며2010년 사업 마무리를 감안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됨
노송천을 복원함으로서 예상되는 효과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앙시장을 주변으로 하는 구도심의 경쟁력이 확보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환경 개선으로 인한 유동 인구의 증가와 하천주변에는 환경개선으로 가로망 정비와 상권 개편으로 이용객이 늘어 매출액 증가와 지가 상승이라는 명확한 사실로 이어질 것임, 이는 걷고 싶은 거리와 한옥마을에서 이미 경험한 사실임
청계천의 경우 삼성경제연구소는 도심속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잡은 “청계천”을 2005년 히트상품 1위로 선정하였음
이는 청계천이 개장된지 10일만에 300만명, 1달만에 600만명, 2달만에 1천만명을 돌파하며 획기적인 시민방문 기록을 세운바 있으며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청계천은 복원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고 있음
전주 노송천도 하천공간의 복원으로 전주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개선에 따른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중앙시장을 비롯한 일대의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또한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한옥마을~영화의 거리~걷고싶은거리~청소년광장(오거리)과 연계하여 노송광장~중앙시장~한국은행까지 자연스런 보행로가 만들어지고 전주천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
노송천이 전주시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전주시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탄생되길 기대해본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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