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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폰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 재활용



남원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폐휴대폰의 올바른 배출요령과 재활용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가정내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의 집중 수거의 달을 운영하여 총 300여대를 수거 하였다.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에 폐휴대폰을 반납하면 쓰레기봉투 사용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시민들에게 폐휴대폰 1대당 20ℓ쓰레기규격봉투를 5매씩 무료 지급하였다.

이렇게 수거된 폐휴대폰은 (주)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재활용하기 위해 보내졌으며, 친환경노트 600권을 제공받아 관내 20여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지급하여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의 학업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폐휴대폰에는 금, 은 등의 유가금속과 납, 비소 등의 유해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재활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아까운 자원이 낭비될 수 있고, 적정하게 폐기되지 않아 매립·소각될 경우에는 토양·수질 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폐휴대폰은 1대당 평균적으로 금 0.024g, 은 0.14g, 구리 10.5g 등이 함유되어 있어 약 1,500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

폐휴대폰은 2005. 1월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대상품목에 포함되어 수거·재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폐휴대폰이 크기가 작아 보관이 쉽고, 수거·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아직도 상당량이 가정내에 ‘장롱폰’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남원시는 사용하지 않고 가정내에 보관중인 폐휴대폰을 효과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을 사전방지하고 자원을 재활용 하고자 매년 일정기간을 정하여 집중수거를 실시하고, 효율적인 수거·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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