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에서는 동절기 월동하는 위생해충 구제를 위하여 서식처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목적은 각 시설에 대한 위생해충 서식처의 확인과 유충구제를 위한 자료 수집으로 체계적인 방역사업은 물론 서식처 제거를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대상을 공공기관, 아파트 지하, 공원, 교통시설, 목욕탕 등 64개 시설에 대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50%인 33개소에서 유충과 성충이 발견 되었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와 건물의 난방시설 확충 등으로 모기들이 환경에 적응하여 계절을 가리지 않고 출몰하고 있으며, 이런 도시형 모기는 주로 아파트나 대형건물 지하실과 집수정, 정화조, 보일러 주변 등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겨울을 나는데, 겨울을 난 유충 한 마리는 성충이 되면 500~750개의 알을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동절기 모기서식처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모기서식처로 판명되면 즉시 1차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모기 서식여부를 재차 확인 남은 모기들을 추가로 박멸한다고 한다. 모기 서식처 조사결과는 DB화 하여 관리 활용한다고 한다.
동절기 및 해빙기 방역 태세로 하절기 모기 개체수를 줄여 나감으로서 하절기 위생해충 구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문제점으로 대두된 정화조의 허술한 관리에 대해서는 환기구 관리, 정화조 덮개시설 보완 및 노후시설 교체로 지속적인으로 관리하는 등 대형건물 건물주의 적극적인 시설보완을 당부하였다.
한편, 동절기 방역의 지속적인 유충구제로 서식처를 제거하여 하절기 성충의 개체수를 줄임으로서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 환자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여가생활 불편 해소와 친환경 방역실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예산도 절감될 것으로 내다 봤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