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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재개, 책임자 직접 만나 해결책 마련

박지원 국회의원, 정종득 목포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책임자 직접 만나 담판할 계획



수익성이 아닌 ‘영․호남 교류증진과 화합’,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실타래 풀어야

1968년 개통이후 42년간 운행해온 목포↔순천․부산 간 무궁화호 철도노선이 수익성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폐지 결정됨에 따라 정종득 목포시장이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조속한 재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정종득 목포시장은 지난 10일 박지원 국회의원과 대책을 협의했으며,박지원 국회의원과 정종득 목포시장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고 책임자들을 직접만나 담판을 지을 계획으로 밝혀져 ‘경전선 재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는 국토해양부와 전혀 사전협의가 없었으며 목포시와도 전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7월 9일 열린 전라남도 시장․군수간담회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주도로 서남권 11개 시장․군수들이 서명한 목포↔순천․부산 간 무궁화호 열차를 종전대로 운행하여 줄 것과 목포 - 보성 간 철도건설 조속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건의문 등을 한국철도공사와 국토해양부에 직접 전달하며 “일방적인 노선 폐지를 즉각 철회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42년간 운행되어온 목포↔순천․부산 간 경전선은 ‘지역균형발전과 화합’이라는 정부정책은 물론 영․호남 교류와 화합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 한국철도공사의 일방적인 노선 폐지결정으로 목포시를 비롯한 서남권 133만명의 이동권이 심각하게 제약을 받게 됨에 따라지역 30개 기관․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조만간 이뤄질 책임자들의 회동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종문 기자 최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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