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앞에서 삼막사까지 오르는 길 양쪽으로 번갈아 흐르는 삼막사계곡은 수량이 적은 편이어서 물에 성큼 뛰어들 만큼은 아니지만 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아 정이 담긴 도시락을 나누는 가족들과 삼성산 산행을 마친 후 시원한 그늘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땀을 식히는 등산객들에게 잠시 번잡한 시내를 벗어난 여유로운 휴식은 달콤하다.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계곡으로 꼽힐 정도로 명성을 떨치는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백운산 정상부근에서 출발한 골짜기는 그 길이가 10km에 이르고,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흘러가는 물줄기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듯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낸다. 청정계곡을 따라 흘러내려온 물은‘신선이 내려와 놀던 자리’라는 뜻을 지닌 선유담에서 절정을 맞는다.
만약 잠시 쉬어가는 것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하룻밤 머물러보자. 주차장 맞은편에 새롭게 문을 연 캠프장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장비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곳은 텐트·버너·코펠·화로대 등 모든 캠핑도구를 갖춘 글램핑장이기 때문이다. 그저 음식재료만 준비하면 된다. 번거로운 준비 없이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기에 좋을듯하다. 주소: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32 ‘백운계곡’문의: 031-538-2069(포천시 문화관광과)캠핑문의: 010-****-****,산마실글램핑&오토캠핑, http://sanmasil.co.kr캠핑요금: 10평형 텐트(4인) 110,000원, 8평형 텐트(4인) 90,000원,오토캠핑 50,000원주변관광지: 산정호수, 평강식물원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