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타임뉴스]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통장단과 적십자봉사대가 지난 7일 관내 반지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페인트공으로 하루하루 어렵게 살면서도 주위에 봉사하는 등 주민들의 칭송을 듣던 김 모(46세, 남)씨가 실화로 내부 집기 등 모든 것을 태워버린데 대하여, 명곡동주민센터(동장 김종록)의 발빠른 구호조치와 구호주선에 따른 것이다. 명곡동주민센터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요청․전달하고 의창구청과의 신속한 연락으로 긴급복지 대상자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명곡동 통장단과 적십자봉사대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나서, 8월 11일 화재로 인한 잔여물 제거와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화재로 생활이 막막했던 김씨는 “세상이 참 따뜻해졌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최영숙씨(여, 명곡동적십자봉사대)는 “우리가 먼저 나서지 않으면 누가 하겠냐" 며 담담한 소감을 밝혔다.창원 명곡동 “우리가 먼저 나서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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