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지난 9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2015 원미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도당동 참가자와 응원단의 응원으로 현장은 열정의 도가니였다.
도당동은 70대 이상 어르신들과 40대 중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참가했다. 대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소화하기 힘든 구성일 것 같다는 우려를 불식하고자 3층 벚꽃실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하루도 빠짐없이 10여일을 연습하고 준비해 왔다.
오후 시간에 다른 일정이 잡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최선을 다해 겨루는 시간이 되었다. 한 동작 한 동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중년의 완숙미를 보였다. 결과는 장려였으나 참여했음에 만족하기로 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고 세대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특히 한 어르신은“빨간 넥타이를 메고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대중 앞에 나서서 공연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매우 신나고 자랑하는 일이다"라고 좋아했다.
김동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과 젊은 층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융합의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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