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성황리 개최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자치위원장 방연순)는 지난 12일 백송마을 골목길에서 ‘제3회 생태체험 학습문화 한마당’을 술과 내빈소개 그리고 사회자가 없는 3무(無)축제로 개최했다.

학습문화 한마당 행사는 자치위원장과 상동자이아파트 부녀회장들이 시원한 국물을 만들기 위한 멸치 다지기부터 시작되었다. 이윽고 뉴코아백화점에서 기증한 각종 물품을 김경자 동장과 백화점 직원들이 분야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뒤를 이었다.

생태학습단체인 복사골 말그미는 천연비누와 컵받침 등 체험학습을 선보여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처는 너무나 똑 같아 보는 이도 신기해했다. 경기예고 학생들의 페이스페인팅은 어른과 아이 구분 없이 즐거워했다. 캘리그라피 교실에서는 가훈 써주기와 작품을 전시하여 멋글씨가 이런 것이라고 소개했다.

자매도시인 충남 보령시 성주면에서는 양송이버섯, 포도, 청국장 등 우리 입맛에 맞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상품들을 풀어놓았다. 행사장의 양념인 먹거리관에서는 백송마을과 하얀마을 아파트 부녀회 외에도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위원들이 합세하여 순대, 떡볶이, 김밥, 오뎅 등으로 주민의 입맛을 돋우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난민 어린이에게 교육을 후원하는 ADRF(아프리카․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의 희망 홍보관에는 빈민국 어린이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자는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다. 특히 서각교실에서는 띠별로 체험할 수 있는 십이간지 탁본체험도 주민들에게는 신기한 체험기회였다.

방연순 주민자치위원장은“천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내년에도 교육과 궁금증이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택 기자 김응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