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최동순]태백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강원 랜드 함승희 대표는 “자동차 재 제조사업"을 조속히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라. 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 랜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사회적 문제점을 안고 있는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운영의 독점적 특혜를 누리는 특수한 공기업으로 탄생했다. 따라서 강원 랜드는 탄생 목적에 부합하는 공적인 기능을 다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15년까지 국세를 2조 4,456억 원을 납부하는 등 정부의 재정 확충 도구로 전락하고 말았다.
또한 강원 랜드는 2015년 말 기준 1조 9,917억 원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은 지역 개발은 도외시하고 주어진 임기만 채우려고 있다. 이에 태백시민은 이러한 불합리한 처사를 바로 잡고자 지난 7월 강원 랜드 책임이행 촉구를 위한 시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하였고 7월 15일 함승희 대표는 “태백지역 신규 대체사업으로 검토된 자동차 재 제조사업은 용역결과에 따라 투자 결정을 위한 공식 절차를 조속히 진행 한다." 그리고 “사업에 대한 정책 결정시 태백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대주주 및 이사회 등에 통과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한다."라고 약속하였다. 하지만 자동차 재 제조사업 용역 결과를 가지고 지난 11월 8일 시작으로 12월 23일 최종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그 결과가 혹여 함승희 사장이 태백시민에게 약속한 “투자결정"이 아니라 “사업철수"를 위한 도구로 전락해 가고 있는지 우려하며 강력한 의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 태백시민과 약속이행 그리고 탄생 목적 달성,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강원 랜드 함승희 사장은 “자동차 재 제조사업"의 시행 의지를 조속히 공개적으로 천명하라. 만약 자동차 재 제조사업이 좌초된다면 함승희 대표가 투자심의위원회를 이용하여 고의적으로 사업을 포기 한 것으로 간주하고 5만 태백시민은 함승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퇴진 운동을 강력히 전개 할 것이다. 또한 하이원 엔터테인멘트 컨텍 사업은 강원 랜드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나 지난 12월 19일 근로자들에게 적자를 이유로 “2017년 1월 31일 사업 종료"하겠다는 일방적 통보는 경영진의 무능함으로 발생한 적자를 직원에게 전가시키는 얄팍한 수단이며 경영진들의 반성을 촉구한다. 컨텍 사업 종료는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다. 따라서 사업 종료가 아닌 사업 확대를 촉구하며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2단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촉구한다. 강원 랜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요구하며 함승희 사장의 “자동차 재 제조사업"의 조속한 시행 의지를 천명할 것을 촉구하며 하이원 엔터테인먼트 컨텍 사업 종료 결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5만 태백시민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함승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퇴진 운동을 전개할 것을 만천하에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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