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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 어르신, 가마솥 손두부 제조 ‧판매

[강진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남 강진군 옴천면 청자골 엄지마을 어르신 10명이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으로 가마솥 손두부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어르신들은 이를 위해 지난 24일 공동작업장인 엄지민박에서 개업식을 가졌다. 개업식에는 이승옥 군수, 김국혼 옴천면장, 양승정 한들농협 옴천지점장, 임병조 이장협의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및 내실화는 민선7기 군수 핵심 공약사항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장형사업 확대가 강진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구현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가마솥 손두부 제조 및 판매사업은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품질좋은 손두부를 군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유기농 우리 콩으로 두부와 콩물을 제조해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를 통해 경로식당,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각종 축제장 등에 판매된다.

또 사업이 안정화되고 참여 어르신들의 제조 기술이 익숙해지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과 관내 보육아동,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가마솥 손두부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10명의 참여자가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노인일자리와 노인일자리특성화사업비 등 총 3천3백만 원을 투입한다.

김금희 기자 김금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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