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타임뉴스]
울산시가 구.군과 합동으로 가정 내에 보관.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111개소의 수거함을 비치하여 '폐휴대폰 수거 행사'를 실시, 총 1,000대의 휴대폰을 모았다.
울산시는 수거한 폐휴대폰을 전문처리업체인 '한국전자산업 환경협회'에 판매하여 수익금(15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폐휴대폰은 개인이 팔면 적은 돈이지만 많이 모아 자원으로 재활용하면 큰돈이 된다."면서 "내년에는 폐휴대폰 모으기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휴대폰은 환경부 시책에 따라 설립되어 있는 전문처리업체인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산하 전국 5대 권역별 재활용처리공장에서 유가물을 추출하게 된다.
한편 전국에서 발생되는 폐휴대폰은 2008년 기준으로 1,826만대로 이중 860만대가 수거되어 회수율이 47.1%에 불과한 실정이며, 폐휴대폰 1대에는 금이 0.04g, 은 0.2g, 구리 14g 등 희귀 금속이 내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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