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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노인대학이 아니라 청춘대학이라오”

지난 4월에 개강한 화성시 9개 공립노인대학이 16일 병점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2010학년도 일정을 마무리한다.

16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강당에서 진행된 2010년도 병점노인대학(학장 엄익목) 수료식에는 올 한해 노인대학의 각종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한층 젊어진 노인대학 학생 15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보여주신 노년의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교육으로 사회가 요구하는 존경받는 어른으로 인생의 2막, 3막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병점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연극공연, 노인건강 강좌, 웃음특강, 우울증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엄익목 병점노인대학 학장은 “노인대학은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우리 노년층에게 노인대학이 아니라 청춘대학”이라고 한껏 자랑했다.

화성시는 현재 9개의 공립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1개 노인대학에 많게는 3천만원, 적게는 2천5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1천700여 명의 노인들이 학생으로 등록,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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