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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2동, 동전 모아 장학금 전달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손회연 고등학생이 동전을 모은 저금통을 보내왔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박점용 주민자치부위원장과 이순희, 이옥란 주민자치위원, 김은정, 오경숙 전(前)부녀회장 등 5명이 헌옷을 팔아 17만5000원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빨간 저금통을 가득 채운 안효식 시의원이 10만8080원을 보냈고 김문호 행정복지위원장이 5000원, 김은화 시의원은 5910원과 외국동전을 일회용 투명장갑 다섯 손가락에 외국동전과 안 쓰는 동전을 꽉 채워 보낸 부천시 건축과 건축안전지도팀 김용병 팀장, 저금통을 보내온 문양선 주무관 등 동참자가 많았다.



또한 원미구 원미2동에서 등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 후 잔돈을 내놓은 민원인과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까지 참여했고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지역주민과 단체원, 공무원이 안 쓰는 동전을 모아 4명의 중학생에 각 20만 원씩 모두 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민 51명, 단체원 58명, 공무원 54명 등 모두 163명이 6개월간 동전 1만8511개를 모아 장학금 80만 원을 마련했다.

원미2동은 안 쓰는 동전을 모으는 ‘동전의 경제교실’을 운영해 동전(10/ 50/ 100원) 교환․기부 캠페인을 전개했고 장학금을 받은 중학교 3학년 전 모양은 “동전이 모여 장학금이 됐다니 작은 것도 노력하면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느낀다. 나도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 성장옥 위원장은 “많은 분이 정성을 모아 만든 장학금이기에 가장 뜨거운 장학금으로 기록될 것이다. 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학생을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원미구 원미2동은 ‘동전의 경제교실(안 쓰는 동전 모으기)’는 계속 추진해 11월 중에 제2기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은기 기자 김은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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