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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과천교회 자원봉사단, 상·하벌마을 32가구 연탄 6,400장 전달

[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신천지 과천교회 자원봉사자 120명은 10일 과천 상·하벌마을 32가구에 6,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도심 가운데 위치한 과천 상하벌마을은 비닐하우스 단지로 구성된 가운데, 정부의 복지혜택에서 소외됐다. 더구나 집집마다 길이 좁아 차로 물건을 배달하기도 힘들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작년 이맘(20가구)때보다 12가구를 더 지원한 가운데, 배달에서만 그치지 않고 근처 마을회관에서 동네주민들을 위해 발마사지와 미용봉사까지 진행했다.

한 주민은 “추위에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고 놔주신 연탄 잘 때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춘숙 상하벌 마을 재건축대표는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서 연탄을 나눠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 좁고 불편한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직접 옮겨 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의 한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는 시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과천에도 이렇게 많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다”며 “여기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엄동설한을 맞아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는 연탄은행이 후원 및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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