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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 약72억 경제 파급효과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위원회(위원장;윤영락)가 4월 30일 고성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축제위원, 황종국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결산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정문식, 박광근 축제위원회 감사의 제11회 축제 감사보고와 김천서 교수의 제11회 축제 결산(평가)보고에 이어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결산(평가)보고회에서 발표되는 축제 결산(평가)보고 자료에 따르면 제11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는 지난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4일간 개최하여 약 28만명이 방문해 약 72억원의 경제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반적인 축제에 대한 평가를 보면 ▲축제 주 공연장을 회센터 건물쪽으로 이전하여 공간의 효율도를 높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명태 조형물을 설치하여 축제장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위기를 고양시켰으며 ▲어선무료시승, 가족낚시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꾸준한 인기를 끌어 작년부터 가미한 ‘겨울바다축제’의 이미지를 보강하는 효과를 가져왔고 ▲명태요리시식회와 수산물 먹거리장터가 타 축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만족스런 체험프로그램으로 정착하여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가 웰빙 바다먹거리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공헌하였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 길거리 퍼포먼스, 연극공연, 즉석 노래자랑, 군장병 장기자랑 등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하였고 ▲풍등 기구체험을 통해 겨울 밤하늘을 분위기 있게 연출하였다는 것이 잘된 점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진시내와 인근에 있는 천혜의 거진 등대공원을 보조 행사장으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으며 ▲전국 명태 마라톤대회, 전국 낚시대회, 해양수중촬영대회 등의 전국단위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하지 못한 점과 ▲선상 경매, 선상 카페 등 좀 더 색다른 바다관련 체험프로그램 등 겨울바다와 관련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되었다.

한편, 시내 곳곳에 축제 현수막이 게첨 되어 시각적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예년과 달리 인근 속초와 인제 지역에도 많은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축제 성공을 위한 인근 시군간의 홍보협조도 원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풍등체험이 특색이 있어 풍등체험을 좀 더 보완하여 재미있는 이벤트로 정착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며 공간을 넓게 잡은 주무대와 중앙공간은 활용하기에 따라서 효율적인 체험공간으로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밖에도, 축제기간 중 이벤트성 포토존을 설치해 군조인 괭이갈매기에 사전 일정장소에 먹이주기를 시행하여 축제시작과 함께 이색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축제의 각종 프로그램의 상품에 대한 고성사랑상품권 지급의 확대로 축제예산의 외부유출 방지 및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토록 유도하고, 기존의 에드벌룬을 이용한 축제장 홍보에서 다양한 연을 제작, 하늘에 띄움으로써 이색적인 축제장 홍보 등 보완발전방안 의견도 제시될 전망이다.

참석자들은 제11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결산 및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과 우수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제12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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