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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영동·영서 원팀’ 광폭 행보… “지역 장벽 허물고 강원 도약 이끌 것”

우상호, ‘영동·영서 원팀’ 광폭 행보… “지역 장벽 허물고 강원 도약 이끌 것”

우상호 지원사격 나선 정청래 대표
[강원타임뉴스 = 최승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원팀(One-Team) 정신’을 내세우며 강원 전역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에 나섰다.

우 예비후보는 12일 당 지도부와 함께 영동과 영서를 잇는 민생 현장을 찾아 지역 균형 발전과 첨단 산업 유치를 약속하며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속초에서 춘천까지… “강원도에 지역 구분은 없다”

이날 우 예비후보는 정청래 대표와 동행하며 오전에는 속초 중앙시장과 인제 원통시장을, 오후에는 춘천 풍물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그는 “영동과 영서, 남부권 등 지역적 경계에 갇히지 않고 오직 ‘강원도’라는 이름 아래 성과를 내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원의 미래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관광 메카 육성,,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기회의 땅 조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현장 밀착형’ 정책 행보… 유가 보조금 합의 이끌어내

특히 이번 민생 행보에서는 우 예비후보의 정책 해결사 능력이 눈길을 끌었다. 

정청래 대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전세버스 유가 연동 보조금 한시 지원’ 대책이 우 예비후보의 제안에서 시작된 것임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지난 1일 철원 최고위원회 당시 우 예비후보가 유가 급등으로 도산 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의 목소리를 당 지도부에 강력히 전달하며 관철시킨 성과다. 

현장에서는 이 같은 발 빠른 대처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영동에서도 변화의 바람… 민주당 진심 통할 것”

우 예비후보는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강한 영동 지역에서도 민심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권당 대표가 짧은 기간 내에 강원도를 반복해서 찾는 것은 민주당이 강원도를 진정으로 아끼고 있다는 증거”라며 “진심을 다하는 정치가 결국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치권에서는 우 예비후보의 이번 행보가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적 역량을 증명함으로써 중도층과 영동권 민심을 흡수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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