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지역의 하천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평창군은 지난 2009년부터 관내 모든 하천공사의 10%를 경관조성에 투자하고 있다.
평창군은 예전의 치수위주의 사업에서 탈피해 하폭을 확장하고 하천생태가 복원되도록 물고기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도로변 자투리땅을 소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자연형 경관하천으로 조성하고 있다.
먼저 평창읍 조둔리 조약천은 하천부지를 이용해 하천에 섬과 하천변 수목공원을 만들고,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주민의 건강․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대화면 광천마을 대화천에도 하천 경사면에 전석을 쌓고 전석사이에 철쭉과 회양목을 식재하여 하천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였고, 교량날개 옹벽콘크리트의 미관이 불량한 구간에는 줄장미를 심어 콘크리트구조물의 외부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이 외에도 평창읍 향동리 향동천의 소하천공사와 농어촌도로를 동시에 시공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고, 하천변에 걷고 싶은 산책로와 소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주진리 뱃재천․방림면 뒷골천․대화면 하안미천․대관령면 병내천 등에도 하천부지의 자투리 토지를 이용하여 소공원 및 철쭉 군락지를 조성하여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조성하여 외지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하천사업에 106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완공을 목표로 수해예방과 경관기능을 갖춘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여 지역 내 볼거리가 있는 푸른 하천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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