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민선5기 이석래 평창군수가 공약한 ‘평창강 등의 획기적인 수질개선’을 조기 달성하기 위해 하수처리장 및 마을하수도 확충사업을 조기에 완료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충주댐상류사업으로 추진 중인 평창․봉평하수처리장과 약수․하송빈․하안미․속사 등 4개의 마을하수도시설이 내년도 완료 예정이었으나 청정환경 보존을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지난 6월말부터 평창․봉평처리장을 우선 시험가동하면서 각 가정의 배수설비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외지인이 많이 찾는 비지정 관광지 주변의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과 불편해소를 위하여 올해 군비 40억원을 투자해 방림 합천소 주변 및 노동리 이승복 생가터 주변, 횡계리 의야지 마을 등의 하수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2007년 영국의 의학전문잡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은 지난 16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현대 의학계의 성과에 대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깨끗한 물과 하수도’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주간지 더 타임즈에서는 ‘인류가 고통받는 질병 중 80%가 수인성(水因性) 질환이며 아직도 하수도 시설 미비로 인해 하루 1만 4천명이 사망한다’ 며 하수도 시설의 중요성을 말한 바 있다.
평창군도 이 같은 하수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현재의 하수도 보급률 52%를 년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2014년까지 73%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는 190억원의 예산을 집중투자, 현재 추진 중인 마을하수도 4개소를 모두 완료하고 기존 시설 중 개량이 필요한 간평, 신리(고토동)와 하안미(가평동)의 통합을 추진하고, 봉평면 창동리(남안동)와 무이리 지역의 하수관거 확장 사업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2015년까지 추가로 700억원을 투자하여 집단화된 마을하수도 15개소를 완료하면 현재의 1급수(BOD 기준 1ppm 이하)의 수질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획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강원도, 원주지방환경청, 환경부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