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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

[춘천=타임뉴스]



춘천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벌여온 종이팩 상설무인교환대 운영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내며 환경부의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자원 재활용 실천의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초등학교에 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달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상천, 중앙, 남춘천초교 등 3개 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버려지는 종이팩, 폐건전지, 폐휴대폰을 매주 목요일 학교로 가져오면 수거량에 맞춰 화장지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환 기준은 우유팩 1,000㎖ 30매, 500㎖ 50매, 200㎖ 100매 당 화장지 1개이다. 교환된 화장지는 학교의 화장실 용품으로 쓰인다.



시는 개인이 수집할 경우는 화장지 교환량을 모으기가 어렵지만 단체로 참여하면 훨씬 쉽게 수집이 이뤄질 수 있어 학교별 수집방법을 생각했다며 학교로서는 환경교육과 학교 운영비 절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시는 수집편의를 위해 지정일에 수집차량이 학교를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종이팩 상설무인교환대는 내년에도 시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을 통해 계속 운영된다. 시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12톤의 종이팩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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