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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의 청정함을 품은 석호를 지키자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매년 장마철 및 집중호우시 일시적으로 초목류, 생활쓰레기 등 생활폐기물이 석호 주변 유역으로의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생태계 교란 및 주변경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석호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3월 쓰레기 수거 기간제 근로자 22명을 선발하고 추가인력으로 4명을 선발해 총 26명의 근로자를 편성하여, 화진포호, 송지호, 광호포, 천진호, 봉포호 등 석호 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9월말까지 석호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사업을 실시한다.

관내 호수 유입쓰레기와 토착식물을 고사시키는 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이번 사업은 지금까지 화진포호, 송지호, 광포호 등 석호에서 294포대의 쓰레기수거 및 190단의 갈대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부유쓰레기는 환경자원사업소로 반입하여 소각시킨다.

또한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 호수 내 퇴적물을 부유쓰레기와 함께 처리하는 등 호수 내 순환개선 및 수생동물의 피난처 확보를 위한 수질오염 방지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벌인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3개 석호에 대해 122톤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여 석호 수질오염 방지 및 주변환경을 정비하였다.

군관계자는 “석호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자연호로 주요 철새도래지이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성군 석호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쾌적한 주변환경을 조성하여 산과 바다 그리고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 고성을 알리는데 노력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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