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서 쪽빛 바다길 따라 걸어보자!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이 주최하고 (사)세계걷기운동본부, (사)강원고성갈래길본부가 주관하는 「2011 제3회 관동별곡 8백리 걷기문화축전」은 지역주민, 걷기축전 참가자 등 3,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건봉사 산사음악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번 ‘2011 관동별곡 8백리 문화축전’행사는 길을 테마로 한 걷기·자전거 여정이자 여가활동이며 문화체험인 만큼 고성지역의 길의 특성 및 고유의 문화적 요소들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먼저 28일 군민, 불자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건봉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살아있는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오르면서 몸을 벗어버리고 마음만 부처의 연화세계로 들어간다는 건봉사 등공대 해탈의 길 산행 등반이 열리며, 29일은 화진포광장에서 22사단 군악대 공연 등으로 시작된 식전행사와 개막식 그리고 7080 세시봉의 축하공연과 (사)세계걷기운동본부 총재의 출정식이 개최된다.
특히 29일은 거진해맞이등대공원을 올라 탁 트인 시원한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약 5㎞를 걷는 1구간코스와 북방식 전통가옥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왕곡마을에서 송림이 우거져 울창한 송지호 호수를 둘러볼 수 있는 약 3㎞를 걷는 2구간코스의 걷기투어가 진행되며, 화진포광장서부터 건봉사 그리고 화진포광장(왕복 44km)까지 해안 길을 따라 가는 자전거 투어 등이 펼쳐진다.
또한 문화축전 기간중 화진포광장, 건봉사, 거진 등대공원일원에서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송강 정철 관동별곡 백일장이 열려 시·시조·산문 백일장을 개최하며 총 50명에게 상금 1천6백6십만원과 4백8십만원 상당의 상품 등 시상도 푸짐하다.
군 관계자는 “요즈음 여행의 트렌드는 녹색, 생태, 문화 세가지로 요약될 수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의 기반이자 전제는 ‘길’로 대변되는 걷기와 체험 관광인 만큼 고성지역의 ‘관동별곡 8백리 길’은 이 시대의 트렌드를 함축한 최고의 녹색 생태 문화 관광코스로 일컬어 손색이 없을 듯싶다‘고 전하였다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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