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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관리 만전

진주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 인플루엔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돼지고기 안전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수립, 추진키로 하는 한편 최근 미국, 멕시코 등을 방문한 후 귀국 7일 이내에 급성호흡기 증상(콧물, 코 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이란 돼지에서 발생하는 급성호흡기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 전염되며 심할 경우 생명도 앗아간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인플루엔자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24시간 신고 접수 및 전화 상담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협조요청과 상담, 신고, 의심환자 현황 등 일일동향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주시 보건소는 예방법은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로 옮겨지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나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는 등 개인위생을 잘 하면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도 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진주시는 돼지독감 발생 방지를 위해 1억3,200만원의 사업비로 소독약품을 구입 지원하고 양돈농가에 대한 호흡기 질병 예방약 2,760두 분을 조기에 배부하는 등 원천적인 예방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한 의심축 신고 상황반을 편성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양돈농가에 대한 질병 예찰 강화와 공수의사들에게 담당구역을 편성, 농가별로 일일 상황을 점검토록 하는 등 철저한 질병예찰과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의심축에 대하여는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와 합동으로 혈청검사와 병성 감정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사람의 경우 돼지 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면 진주시 보건소로, 돼지의 경우는 진주시청(가축위생팀)이나 축산진흥연구소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 해소와 안전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돼지독감은 돼지고기나 육가공품을 통해서는 전염되지 않으며 또한 71℃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는 인체에 전혀 전염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계속해서 돼지고기를 즐겨 애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감염증상은 보통 감기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고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사람에 따라서는 콧물, 인후통, 오심, 설사, 구토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전염경로는 기침과 재채기로 사람사이에 전염이 가능하며 바이러스가 탁자나 전화기 등 주변 물체에 있다가 사람 손을 통해 입, 눈, 코 등 인체로 유입되어 감염될 수 도 있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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