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중국 양현에서 창녕군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입식한 우포따오기 부부가 지난 4월 1,2차에 걸쳐 총 6개의 알을 산란한 가운데 5월 14일 세 번째 알도 부화에 성공하였다.

이번에 부화에 성공한 새끼 따오기는 우포따오기부부가 2차로 산란하여 자연 부화한 알 중 두 번째로서, 앞으로 마지막 남은 하나의 알도 부화에 성공하게 되면 총 4마리의 2세 따오기가 우포늪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현재 창녕군 따오기 복원팀은 24시간 유조 따오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하루 6회씩 과일, 우유, 계란, 미꾸라지 등이 첨가된 특별 이유식을 제공하는 등 2세 따오기 돌보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에 태어난 따오기는 유달리 건강하며 마지막 남은 하나의 알도 2 ~ 3일 이내 부화할 예정"이라며 ”국제적으로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중국, 일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따오기를 우포늪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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