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검사항목 47개 항목 대폭 확대 예정
경상남도가 도내 약수터 95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하반기부터 검사항목을 기존 7개 항목에서 47개 항목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수질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해빙기를 맞아 약수터 등 먹는 물 공동시설 이용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에서 지정 관리하고 있는 약수터 95곳에 대해 4월 23일까지 일제점점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행 먹는 물 공동시설 지정은 상시 이용인구 50명 이상 또는 시장·군수가 수질관리를 위해 인정하는 시설을 말한다.
경남도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수질검사와 함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약수터 오염원 제거, 주변 환경과 안내간판 정비, 물탱크 청소 등을 실시해 도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먹는 물 공동시설에 대해 매분기 1회씩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검사결과를 약수터 알림판과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된다.
또 하절기를 맞아 2/4분기에는 검사항목을 7개 항목→47개 항목으로 확대하고 하절기(7~9월)에는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질검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수질기준 초과내용 및 조치 내역을 게시해 사용을 중지토록 하고 오염원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조속히 실시해 음용여부를 도민들에게 신속히 제공하는 한편 1년간(4계절) 검사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폐쇄 시킨 후 다시 개발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564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39개소가 기준을 초과했으며 재검사 결과 38개소는 적합판정을 받았고 1개소가 3회에 걸쳐 수질기준을 계속 초과하여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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