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타임뉴스]
슬로시티의 고장 하동 악양면의 평사리 상평마을과 금남면 하삼천마을이 환경부의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제는 환경부가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거나 훼손된 생태계를 우수하게 복원한 마을,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 경관 및 녹지 공간 확보, 친환경 생활양식, 지역문화 및 주민활동 등을 평가해 자연보전의식을 함양하고자 200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2010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신규 지정된 금남면 하삼천마을은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아랫삼내 또는 작은 삼내라고 불리며, 마을에 풍부한 자연석을 이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돌담을 쌓고 마을 환경을 가꾸며 살고 있는 마을이다. 올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된 악양면 상평마을은 <토지>의 최참판댁으로 널리 알려진 마을이다.
상평마을은 무딤이들.동정호.형제봉 등 주변경관이 뛰어나고, 수생 및 육생의 생물종과 각종 야생화가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으며, 2001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이후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참여로 지정 당시보다 마을의 생태적 환경이 더욱 양호하게 조성된 마을이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향후 자연환경보전 활동 및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 분야에 대한 국고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지원대상이 되고, 환경부 홈페이지에 마을이 소개된다. 또한 환경부장관 명의의 자연생태 우수마을 지정서 및 인증표지판이 설치되고, 자연생태학습장 및 생태체험관광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도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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