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타임뉴스]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하동을 지향하는 하동군이 지역의 지방.소하천 생태 살리기에 나선다.
하동군은 기존에 정비된 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하천 정화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생태 하천을 유지하고자 '1사 1하천 생태 살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태 살리기 하천은 관내 전체 하천 232개(480.7km) 가운데 개수율 50% 이상 인근에 문화유산이나 볼거리가 있고 탐방객이 많고 접근성이 쉬우며 국도 및 지방도 인근지역 등 모두 98개 하천(지방하천 41개.소하천 57개)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를 위해 회원 10명 이상의 민간단체와 기업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참여기관 및 업체를 모집한 뒤 대상 하천과 구역 설정 등 실무적인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협약서를 체결한 다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및 기업체는 생태하천 복원 후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 하천변에 있는 외래 식물을 제거하는 등 하천 정화 활동을 벌이게 된다.
계절별로 테마를 정해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정 하동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는 동시에 쾌적한 생태하천을 유지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게 할 계획이다.
군은 하천 생태 살리기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우수기업과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패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정 하동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고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뜻있는 군민과 기관단체,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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