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지난 3월 6일과 7일 이틀간 동해 최북단 어로한계선 일대 북방어장에서 동절기 기상악화와 조류로 인해 북쪽해역으로 떠밀려간 북상어망 회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으로 어민들은 잃어버릴 뻔 한 그물도 찾고 어망에 걸린 수산물도 건지는 일거양득의 수확을 올렸다.
첫날인 6일에는 북위38도35분30초 이남 연안 5~15마일 해역에서 14척의 어선이 회수작업을 펼쳐 290여 가닥의 그물을 회수하였으며, 7일에는 북위38도34분10초 이남 연안 2~5마일, 북위38도35분30초 이남 연안 3.5~5마일 해역에서 16척의 어선이 회수작업을 하여 390여 가닥의 그물을 회수하였다.
특히 어망회수작업에는 안전조업과 사고예방을 위해 속초해경 500톤급 경비함정 4척과 해군 2척, 고성군 수협지도선 2척 등 총8척이 동원되었다.
회수한 그물을 값으로 환산하면 대략 68,000천원이며 아울러 작업기간 어민들은 어망에 걸려 올라온 대게, 홍게, 잡어 등 총 2,910kg을 어획해 65,700천원의 소득을 올려 총 1억3천만원의 주민소득을 거두었다.
한편, 북상어망은 명태와 대게, 도루묵 등을 잡으려고 어민들이 동해 어로한계선 남쪽해역 북상어망 등에 설치했던 어망이 조류에 밀러 어로한계선 북쪽으로 올라간 것으로 어민들의 재산보호를 위해 해군의 승인 아래 부정기적으로 회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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