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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시조 선정 위한 시민 선호도 실시

[김해=타임뉴스]김해시는 6. 7~13일까지 새로운 시조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를 실시한다.

김해시가 사용하고 있는 시조인 까치가 유해조수로 분류되어 50만 김해시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다는 시민 여론에 따라 시조 변경에 대한 시민 설문을 실시한 결과 변경하자는 여론이 우세하여 시조 변경을 추진케 되었다.

김해시의 역사성과 50만 대도시의 역동성을 대표할 수 있는 새를 선정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와 국립생물자원관, 인제대학교의 협조를 받아 8종의 새를 추천받았다.

김해시조정위원회에서 8종의 새중 기러기, 제비, 노랑부리저어새 3종이 선정되었는데 모두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보호종이나 김해시가 추진해온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난개발 방지를 위한 김해시의 환경보호 정책에 잘 어울리는 새들이다.

3종의 새는 6. 7~6. 13까지 7일간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김해의 새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해의 새 선정은 김해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읍면동 주민센터, 스포츠센터, 문화원, 학교 등에 설문서를 비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기러기는 김해지역 화포습지와 신안습지에 많이 찾아오는 철새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보호조이기도 하다. 무리를 지어다니며 단합이 잘되고 예로부터 부부애를 상징하기도 했다. 또한 김해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에도 기러기 모양의 오리형 토기가 많이 발굴되기도 하여 김해시의 역사성과도 밀접한관계가 있는 새다.

제비는 김해시와 군이 통합되기 전 김해 시조로 시민 사이에서 시의 새로 많이 기억되고 있으며 감각과 신경이 예민하여 총명한 영물로 인식되어 길조로 여겨온 조류이기도 하다.

노랑부리저어새는 화포 습지에 매년 찾아오는 철새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될 정도로 희귀한 철새이며, 커다란 부리와 먹이 잡는 모습이 특이한 것이 특징이다.



편집국 기자 편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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