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실시한 ‘2013년도 창원시 EV민간보급’에 총 96대가 신청 접수됐으나 접수서류 검토결과, 8대가 결격사유가 있어 이를 제외한 총 88건의 신청을 대상으로 하여 이날 추첨을 실시했다.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이날 시는 추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EV민간보급 신청 시민, EV업체별 관계자, 청원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EV업체 관계자들이 각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했으며, 보급대상자의 결격사유 발생에 대비해 예비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추첨결과, EV보급차량별로 레이EV(기아자동차) 18대, 스파크EV(한국지엠) 7대, SM3 Z.E(르노삼성차) 5대이고, 신청자별로는 일반개인 23대, 법인 및 기업체 7대이다.
시는 10월 말까지 보급대상자가 제출한 충전기 설치장소에 대한 타당성 및 적합성 여부를 현장 조사해 최종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EV업체별 계약체결, EV구매자 대상 별도교육 실시 등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11월 말 민간보급 전기차를 인도할 예정이다.
정성철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이번 EV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창원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알 수 있었으며, 창원시의 전기자동차 시대를 이끌어갈 보급대상자 30명을 오늘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했다”면서 “이번 EV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하면서 파악된 주요 문제점을 개선․반영하여 2014년도에는 EV민간보급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창원시민들이 전기자동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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