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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다문화가족, 황금빛 농촌체험활동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창원시는 26일 다문화가족 75명이 농촌체험활동을 떠났다.

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날 관내 가족간 의사소통 향상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감미로운 마을에서 단감따기, 고구마 캐기, 절편만들기,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평소 농촌활동에 경험이 없었던 다문화가족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하여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민자 지다희(7년차) 씨는 “오늘 활동을 하면서 고향에서 밭일을 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 한국에 와서는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서 너무 좋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다문화가족 남편(진해구 거주)은 “주말마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오늘 아빠로서 점수를 많이 따고 간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있을 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1월부터 취학자녀 부모교육, 국적별 자조모임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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