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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행환경개선 시범사업 공모 선정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 창원시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4년도 보행환경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와 안홍준 국회의원에 따르면, 2013년 9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년도 보행환경개선 시범사업’에 공모해 안행부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지난 10월 17일 현지실사평가 및 10월 22일 발표평가를 거쳐 10월 28일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원 중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창원시가 공모에 참여한 ‘2014년도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위치는 석전초등학교 주변과 경남은행 본점 주변의 이면도로 총연장 2265m로, 도로수 11개 노선에 보도가 없어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생활관련 보행이 상시적으로 이루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교육, 상업, 업무, 주거 등 복합적 토지이용으로 인한 보차 혼용 발생으로 보행자 안전사고가 연평균 77건이 발생되는 곳이다.



창원시의 ‘2014년도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도시․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자동차에서 사람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환경도시로서 교통 및 보행약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개선방안(보도설치 및 일방통행 등)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안행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주요인은 창원시의 지속적인 노력도 있었지만, 지난 10월 17일 현장 평가시 마산회원구 출신 안홍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7명),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을 현장 평가위원에게 직접 건의한 것과 특히 현장평가에 참석한 안홍준 국회의원 보좌관이 안 의원의 공약사항인 석전초등학교 및 석전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설치계획을 추가로 설명해 석전초등학교 주변 보행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와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시설의 설치가 시급함을 알리는 등 주민참여 의지를 보여 줌으로써 주민주도의 민감도가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에 전국에서 지자체 10개소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창원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안홍준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보행권 확보와 석전초등학교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숙원이었는데 이를 해소할 계기를 마련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행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원시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오는 2014년에 시행되며, 사업효과를 분석해 점차 사업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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