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지난 4월 8일(화) 오전10시,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동상동사무소 2층에서 허출(중부서 외사계장) 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동상동 인근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동상동 재래시장 인근에는 외국인 상가와 외국인 지원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주말이면 외국인들이 3,000여명이 왕래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외국인과 상거래는 하되 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몰려다니는 외국인들을 두려워하는 실정이며, 타 지역의 한국인들도 이 지역을 부녀자가 다니기엔 위험한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동상동(동장 조강숙)에서는 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오히려 동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웃 외국인 상가 점주들을 서로 이름 불러주고 아침저녁으로 인사하는 사이로 발전시키면 외지에서 오는 한국인들의 불안감도 없어지고 서울의 이태원처럼 외국인들이 많아더 오고 싶은 곳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외국인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해 온 현직 중부서 외사계장 허출 형사를 초청하여 외국인의 범죄발생 현황과 나라별 특징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손진쾌 왕릉지구대장, 화성원 동광초등학교장, 고준기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장, 의정 연화사 주지스님, 김철희 재래시장번영회장, 허창상 중앙상가협의회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우즈베키스탄인 알리, 나르기자, 쇼히스타와 중국인 우나가 참석하여 한국에 오게 된 계기와 문화적 차이에 대해 직접 발표하여 주민들의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향후 동상동에서는 외국인 업무관련 각 기관과 협력하면서 주민대표와 나라별 대표가 만나 여러 형태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반기에는 외국인 대표를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외국인 밀집지역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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